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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해리포터와 불의 잔] 트리위저드 대회 우승자는 당연히 해리?

by JollyM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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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감독: 마이크 뉴웰

주연: 다니엘 래드 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개봉일: 2005.12.01

장르: 판타지, 가족, 모험, 액션

상영시간: 156분

12세 관람가

줄거리

1.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 퀴디치 캠프장

불이 켜져 있는 어느 건물의 창가에서 웜테일과 볼드모트 그리고 그의 부하의 다급한 대화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동네 아이들이 장난을 하러 온 거라고 생각한 건물 관리인은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볼드모트의 뱀 내기니는 머글인 관리인을 죽이게 됩니다. 이마의 통증을 호소하며 악몽을 꾸는 해리를 깨우는 해르미온느는 론과 해리를 깨웁니다. 그날 아침 일찍 해리와 해르미온느 그리고 론의 가족들은 세드릭과 세드릭의 아버지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러 장화 모양의 포트 키를 잡고 순간 이동을 하게 됩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마법사들이 모인 퀴디치 캠핑장에는 각양각색의 마법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주 작은 텐트가 오늘의 우리 집이라고 이야기하는 론의 아버지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잠시 실망을 하다가 텐트 안으로 들어가 감탄을 하게 됩니다. 퀴디치 월드컵은 모든 마법사들이 매우 관심 있어하며 열광하는 스포츠 경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월드컵 경기장 맨 꼭대기 층에서 해리와 론의 가족들이 관람하기 시작합니다. 선수들의 입 입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퀴디치 선수인 크롬의 등장으로 객석에서는 환호가 이어지며 마법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퀴디치 월드컵이 공식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론은 크롬의 열광팬입니다. 그런 론을 쌍둥이 형과 해리는 놀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죽음을 먹는 자들로 인하여 퀴디치 캠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온 텐트는 불이 나기 시작하며 고깔 모양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여기저기 텐트들에 불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해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기 시작하고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밀려 쓰러진 해리는 정신을 잃고 맙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캠핑장에는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가 해리를 쫓아오기 시작하고 때마침 나타난 론과 해르미온느 덕분에 해리는 안전하게 벗어나게 됩니다. 어둠의 표식이 하늘에 나타나 있고 한 남자가 그 표식을 불러내는 걸 목격했다는 해리의 말을 듣고 마법부 장관과 론의 아버지는 당황하게 됩니다. 퀴디치 월드컵장에서 테러가 발생했던 것이었습니다.

2. 트리위저드 대회 최강의 승자를 찾아라!

호그와트로 돌아가는 기차를 탄 해리는 시리우스 블랙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호그와트로 도착한 아이들은 하늘을 나는 말들과 마차를 타고 오는 보바통 학교 학생들과 바닷속에서 나타나는 해적선을 타고 덤스트랭 마법학교의 학생들을 손님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세개의 명문학교가 참가하는 전설의 트리위저드 대회의 개최지인 호그와트로 모든 학생들이 초대받아 오게 된 것입니다. 각 학교에서 1명의 학생이 대표로 나가 혼자 싸워서 우승컵을 이겨내야 하는 시합입니다. 트리위저드 대회에서 우승을 하려면 3가지 목숨을 건 모험을 해야 합니다. 대회에 참가하려는 자는 불의 잔 안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서 넣고 불의 잔에서 지원자를 속출하여 선정을 하게 됩니다. 번개가 치면서 뒤늦게 오라인 매드 아이무디가 호그와트로 도착하게 되고 매드 아이무디는 이상한 약을 마시게 됩니다. 학생들은 그의 행동을 의심하지만 곧이어 나온 마법 부장관의 발표에 장내는 떠들썩 해 집니다. 마법부에 의하면 17세 이하 학생들에게는 신청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실망한 학생들은 불만을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규칙은 지켜야 하는 법이기에 17세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부임한 무디는 어둠의 마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세 가지 용서받지 못할 저주에 대해 강의를 하는 무디는 가장 마지막 저주인 아브라카다브라 저주를 이길 자는 단 한 사람밖에 없다며 해리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무디의 수업을 들은 론은 매우 즐거워 하지만 네빌을 비롯한 해르미온느 그리고 다른 핵생들은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학생들은 하나둘씩 불의 잔에 이름을 넣게 되고, 마침내 불의 잔은 트리위저드 참가자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덤스트랭의 빅터 크루, 보바통의 플래르 딜 라크루, 그리고 호그와트의 세 트릭 디고리, 마지막으로 해리포터의 이름이 불리게 됩니다. 하지만 17세 이하인 해리는 불의 잔에 이름을 넣은 적도 없어 어리둥절하기까지 합니다. 덤블도어 교장님은 해리에게 어서 나와서 참여하라고 하지만, 해리의 친구인 론과 다른 친구들은 해리를 의심하고 시기하기를 하게 됩니다. 해리는 본인은 절대 지원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해리의 말을 믿어 주지 않습니다. 결국 해리는 불의 잔의 뜻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트리위저드는 절대 쉬운 관문이 아니었습니다. 세 가지 관문을 모두 통과하면서 마침내 해리는 세드릭과 함께 우승컵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볼드모트가 매드아이 무디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함정이었습니다. 결국 세드릭은 볼드모트의 손에 죽게 됩니다. 세드릭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게 된 해리는 덤블 도어 교장님과 친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게 됩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트리위저드에 참가했던 두 학교의 학생들이 각자 자신들의 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호그와트의 학기가 끝나고 해리와 친구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모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진정한 마음과 용기로 악을 물리치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어둠의 왕 볼드모트와 끝없는 전쟁을 치러내야 하는 해리는 진정한 마음과 용기로 악을 물리치게 됩니다. 그 여정 중엔 해리의 친구 론과 해르미온느 그리고 그의 수호자들은 덤블도어 교장님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 어떤 악하고 강한 힘도 인간의 사랑과 용기는 이길 수 없다 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중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시리즈 1과 함께 성장해 가는 해리포터의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기에 더 큰 매력이 있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해리포터와 불의 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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