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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온 세상을 반하게 만든 마법사소년의 이야기

by JollyM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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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주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왓슨

개봉일: 2001.12.14

장르: 판타지, 가족, 액션

상영시간: 152분

전체 관람가

줄거리

1. 살아남은아이 해리포터

해리포터는 욕심 많고 심술궂은 삼촌 버논과 이모 페투니아 그리고 정말로 버릇없는 사촌 더즐리와 함께 프리빗가 4번지의 계단 밑에 작은 벽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해리가 아기 였을때, 해리의 부모님은 마왕 볼드모트에게 살해를 당하고, 위대한 마법사인 덤블도어 교수님과 고양이로 변신한 맥고나걸 교수, 그리고 해그리드는 프리빗가 4번지 앞에 혼자 살아남은 아이 해리를 몰래 내려놓고 갑니다. 프리빗가 4번지에서 온갖 구박을 받으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더즐리의 생일날에 삼촌 버논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 가게 됩니다. 동물원에서 뱀과 대화를 하는 등 신기한 능력을 가진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보낸 입학 편지를 받게 됩니다. 11살 생일날 해그리드의 방문과 함께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법사라는 것을 알게 된 해리는 주저하지 않고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2. 호그와트에서의 생활

런던의 킹크로스 역 9와 3/4승 강장에서 해리의 첫 친구이자 베스트 프렌드인 론 위즐리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론과는 달리 부모님께 많은 유산을 물려받은 해리가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모든 간식을 하나씩 다 사서 나눠먹으면서 론과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기차 안에서 만난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해리는 놀라운 마법세계에서 새로운 마법들을 배워가며 즐거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호그와트에 도착하여 기숙사 배정 모자를 쓰고 기숙사 배정을 받는 해리.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레번클로, 그리고 슬리데린 네 가지의 기숙사가 있습니다. 해리는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 사이를 고민하는 기숙사 배정 모자에게 슬리데린을 거부하고 기숙사 배정 모자는 해리를 그리핀도르로 배정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해리, 론, 헤르미온느 모두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배정을 받게 됩니다.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와 어머니인 릴리가 소속되어 있던 같은 기숙사에 배정된 해리는 빗자루 타는 방법을 수업시간에 배우고, 우연한 기회에 퀴디치 경기의 팀원으로 뽑히면서 스타가 되기도 합니다. 트롤과 머리가 세 개 달린 개 복슬이, 유니콘과 켄타우르스, 그리고 히포그리프 벅빅까지 다양한 신비한 동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3. 마법사의 돌을 지켜라

 

우연한 기회에 호그와트 지하감옥에 있는 마법사의 돌의 정체를 알게 되고, 해리의 부모님을 죽인 볼드모트가 영생을 가져다 준다는 그 마법사의 돌을 차지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리가 어렸을 때 해리의 어머니를 살해하다가 보호 마법으로 살아남은 해리의 이마에 있는 번개모양 상처를 남긴 것이 볼드모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여 마법사의 돌을 보호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합니다. 소망의 거울, 머리가 세 개 달린 개인 복슬이, 악마의 덫 등 정말 많은 관문을 통과하여 마법사의 돌을 지켜 나가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거대한 체스판 위에서의 체스경기입니다. 절친한 론의 도움으로 해리는 거대한 체스경기에서 승리하여 진짜 마법사의 돌을 손에 쥐게 됩니다. 

 

4. 그리핀도르의 우승

 

 호그와트에서의 첫학기를 마치고 연회장에서 네 개의 기숙사 학생 전원이 모여 종강 파티를 합니다.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레번클로, 그리고 슬리데린 네 개의 기숙사의 점수를 발표하는 날, 모두가 긴장을 하고 있던 그 순간, 해리, 론, 헤르미온느 그리고 네빌의 활약 덕분에 그리핀도르가 네 개의 기숙사 중 우승컵을 차지하게 됩니다. 다이내믹했던 호그와트에서의 즐거운 첫 학기를 뒤로 하고 해리는 다시 프리빗가 4번지로 방학을 지내러 돌아가게 됩니다. 

 

정말 귀여웠던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엄마들의 워너비 아들상 어린시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입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맡아냈다는 다니엘 래드 킬 리프. 1989년 출생으로 12살부터 22살까지 해리포터를 연기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학교를 안 가도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는 귀여운 면까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순전히 귀여운 다니엘의 미소에 이끌려 첫 해리포터 시리즈를 감상했습니다. 다니엘 덕분에 해리포터 시리즈 7개를 모두 보게 되었고, 한국어 판, 그리고 이제는 영어 원서까지 모두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동네의 작은 카페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성했다는 J.K 롤링의 인생 이야기부터 해리포터 시리즈는 정말 세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걸작이라는 건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믿고 보는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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