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추천] 강남역 일대일 영어회화 "토킹스팟"

강남역 일대일 영어회화학원 

회사를 다닐 때는 승진이랑 출장때문에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었어요. 한 교실에 15명씩 들어가서 원어민선생님께 배우는 학원에도 가보고, 스터디 모임도 여기저기 발 들여보며 진짜 영어 아니면 안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원하던 점수 받고, 이정도면 되겠다 하는 순간 영어를 참 오랫동안 놓고 살았어요. 이제는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져서 여행을 다니는데, 작년에 호주에 여행을 갔다가 완전 귀벙어리 입벙어리가 되어 역대급 충격을 받고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강남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는 친구에게 학원 추천을 부탁했는데, 친구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일대일 전문 학원을 소개 시켜 주었어요. 혼자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다 비슷한 학원들 뿐이라서 기대를 안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었어요. 우선 학원은 강남역 4번 출구(신분당선) 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토킹스팟 : 네이버 통합검색

쌍용 플래티넘 밸류 라는 상가 안에 위치해 있는 토킹스팟은 주소는 B127호 라고 쓰여 있는데 사실상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코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점심시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맛집이 엄청나게 많은 건물이라 사람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평양냉면 맛집 을밀대 부터 시작해서, 춘천 닭갈비, 돈까스, 스시 맛집까지 대기타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서 을밀대 옆에 위치한 토킹스팟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영어전문 토킹스팟

처음에는 카페 같은 외관을 보고 영어학원이 아닌줄 알고 몇번을 지나쳤어요. :) 보통 영어학원과는 다른 카페 같은 분위기에 강의실이 3개가 있었습니다. 

 

제가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수업중이신 강사님을 기다렸던 바테이블. 뭔가 직접 만든 느낌이 들고 카페에 앉아있는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그리고 옆에는 작은 바가 있어서 커피를 내려 먹을 수도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커피를 한잔 내려서 마시면서 오랜만에 학원이라는 곳에 오게되어 긴장도 하고 기대도 하며 저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앞에 오신 분의 수업이 끝나고 친구가 소개해주신 Megan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선생님과 30분의 상담 후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받고, 기대했던 것 보다 좋은 결과와 칭찬을 받으며 기분이가 참 좋았어요. 하지만 유창성이 높은 반면 정확성과 리스닝에 조금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피드백과 함께 저는 바로 다음날 부터 수업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로 등록했던 이유는 다른 여타 학원들과 달리 무조건적인 등록을 유도하시는 것 보다는 우선 한달을 수강해보시고 결정하시라는 선생님의 진정성과 레벨 테스트 후에 간단한 무료 수업을 진행 해 주시는데 저의 성향을 한번에 파악하시어 저에게 찰떡쿵 맞는 교재로 수업을 진행 해 주셔서 그 잠깐사이에 금사빠가 되어버렸기에 저는 그날 선생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개월을 수강해버렸습니다. :)

 

현재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제 자신이 느낄 정도의 큰 발전과, 영어 듣기와 말하기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생긴 상태 입니다. 언어라는 건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것도 아니고 학원만 다녀서도 된다는게 아니라는 걸 알기에 조급함 없이 선생님을 믿고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학원들보다 일대일 수업이라는 장점과, 학생의 니즈를 파악하시고 그에 맞는 맞춤 수업을 해주신다는 점, 그리고 맛집이 정말 주위에 많이 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장점이 셀 수 없이 많은 일대일 영어 전문 토킹스팟! 강력하게 추천! 꾹 하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안뇽~! :)